*2011,09,28,수요일 흐림
어제는 고구마 180 여포기 캐느라 힘이 좀 들었다 , 오늘은 하루 쉬는 겸해서 나들이를 하게되다
속초나 대포항을 가면서 인제 못 미처 양구 가는 다리가 새로 놔져 있는데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데
기회다 싶어 집을 나서다
다리를 건너자 마치 소공원 같은 느낌은 받았다 운동 기구며 걸쳐 앉을 긴의자며 너무 잘 꾸며져 있었다
여기서 한참동안 쉬어 가다 좀 더 머물고 싶었다
* 호수 는 아름 다웠다
↓ 여기는 몇년전 지나가다 쉬 면서 할머니 와 이야길 나눈적이 있는데 집이 없어지고 밤나우와
양 벌통만 있었다 입구는 줄을 치고 사유지니 출입을 금하라은 표지가 게시되있다
( 양구에서 신남 가는 46 번도로)
↓ 여기서 부터는 인제 군이다
↓ 46 번 도로 신남쪽으로 가다 호수 쪽 소나무집 안의 소나무
↓ 양구 대교
↓ 양구대교 위서 남쪽으로
↓ 양구대교에서 북쪽으로
* 46 번도로 신남쪽으로 오다 오른쪽 수산리 , 들어가 보고 싶은 마음들었다
↓ 여기는 46 번 도로에서 수산리 10 여 키로 산 골짝으로 들어가서다 , 콩크리트 포장 도로가 거이 끝나는 지점이다
아주머니 한분이 세멘을 개고 옆에는 지게에 벽돌이 가득 실려 있었다
이집은 천불 사 라고 하는데 20 년동안 절을 짓고 있는데 미 완성이다
아주머니는 경상도 말씨 금년 54 세 씩씩 하고 미모였다 바뿐 속에서 커피 대접을 받다 ,이 절을 짓게 된 동기는 선몽에 의해 그 꿈을 이르기 위한것이라고 하다 참으로 대단 한 분이 었다
절 짓기 20 년 아직 50%도 되지 않은것 같아 보었다 이절 천불사가 왕성 될때 까지는 앞으로 몇십년이 더 걸릴까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다
해발 700 m 겨울에는 영하 30도 ,집은 70 여평 통나무로 철사로 얼거매고 벽은 비닐로 쳐 있었다 , 신이 내린 분이 아니면 상상 할수가 없다
시주를 좀 하려 하자 굳이 사양하다 , 다음에 다시 찾아 주길 바라다
* 절 짓는 앞의 꽃이 예뻐 ,,,
* 38대교를 건너 산골길을 한참 가다 46 번 도로와 맞 닫는 데 까지는 한산 햇다
강원도 ,, 길은 잘 되 있으나 한산해서 다니기는 좋았으나 ,,,,,
* 아침 09시 반에 출발 벡두산 휴계소 까지 13키로 38 대교 건너 양구 까지 갈려다 어러번 가본곳이기에 돌아 46 번 도로,, 신남에서 44 번도로,, 집에 17시 도착 135 키로 8시간 소요
오늘도 건강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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