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

6.25.전쟁 말기 부산 시가지

골안 2020. 2. 21. 15:17

*아름다운 환혼 열차 에서 올려 주신 시진들 입니다

 

1950년 진남포에서  미군 수송 선으로 부산에 와

부산 3부두에서  부두 노동 하다  군에 갔거든요


부산 시가지의 사진을 보니  넘 감회 깊어요

또 생각나는게 있어요  밤새 부두  배 에서 하역

작업을 하고 아침 부두에서 나오면서 길 가에

꿀꾸리 죽을 사먹던 생각도 떠 올리게 되네요

부두 앞이 바포장 도로 바람이쎗고 먼지도 무척 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