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

지하철 추운여행

골안 2015. 1. 29. 19:36

 

 2015.01.29.목요일

소요산 유황온천여행  

 아침 주안역에서 9시가 좀 지나 소요산행 전철을 탔다

 전번에 전철을 탔을때 앉은 의자가 너무 차서 서서온적이 있었다

  집에서 떠날때 미니 방석 생각 이 나섰다

 전철을 타고 의자 밑의 구멍난 철판을 만저보니 미지근했다

오늘은 괜찮구나 했다

차가 가면서 충워지기 시작 하더니  동두천중앙역까지11시 넘어도착 햇는데 계속 추웠다

의자 바닥이 차 장감을 깔고 앉아 갔다

차안이 추워도  말하는 사람은 없었다  장갑을 끼고 방한복에 달린 모자를 뒤잡어 쓸뿐이었다

 

 온천이 끝나고  동두천 중앙역서 오후 4시 좀 넘어서 전철을 탔다 차안은 온기가 있었다 의자 밑의 철판에

 손은 재니 제법 열이 났다  이제 따스하게 갈 모양이다 했는 데 서울역은 지나 노량진 역쯤 서부터

종다리가 시리기 시작 했다 의자밑의 철판은 차가웠다 주안역까지 6시 반경에 도착 했는데 계속 추웠다

 

주안역 전철대합실을 지나 주안 지하상가에 나서니 온기가 훈훈 했다

 

앞으로 지하철를 탈려면  옷을 투툼 하게 준비 하는게 좋겠다

 

 

 

 

권제복 고객님~안녕하십니까?

항상 저희 코레일을 이용하여 주셔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또한 저희 코레일에 대하여 항상 애정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는 고객님께 더더욱 고마운 말씀 전해드립니다.

먼저, 열차를 이용하시며 차내 적절하지 않은 실내온도로 인하여 많은 불편을 드린 점, 정중히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고객님의 불편사항에 대하여 해당구간의 승무를 담당하는 관련부서에, 열차내 적절한 난방을 가동함과 차내온도적정에 철저를 기할 것을 엄중히 지시하였으나 현장에서 몇몇 승무원들이 난방에 대해 세심한 배려가 없었던거 같습니다.다시한번 교육을 지시하여 불편사항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여러 구간에서 난방에 관한 불편사항이 접수되어 이번주에도 열차를 직접 승무하여 보았습니다. 그 결과 객실마다 온도차이가 다소 있었으며,이른 새벽시간 및 출퇴근시간대 및 낮시간대를 구분하여 차내온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 관련부서 승무원들에게 고객님의 불편사항을 전달하였으며 이 부분이 시정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엄중히 지시하였습니다. 또한 이 부분은 해당열차만의 문제가 아닌 듯 하여 전 승무원 교육을 철저히 하여 차내온도 적정유지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였습니다.

여행중 불편을 드리게 되어 다시한 번 사과드리며, 고객불편사항에도 최선을 다하는 코레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짧아서 아쉬운 2! 따뜻하고 희망찬 일만 가득하시고 웃을일만 가득한 행복한 한달 되시길 바라오며,항상 감기조심하시고 언제나 행복하게 웃는 하루가 되시길 바라오며 고객님과 고객님 가정에 늘 밝은 웃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회신부서
지역본부 > 수도권동부본부 > 승무처

회신담당
김정호

회신번호
02)3299-7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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