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비관

골안 2016. 9. 7. 17:10


발행일자 : 2016-09-06


류태영 님 제공


발행번호 : 3

 그때 그시절 초가집

♧ 비 관 ♧

작열하는 태양아래 한 농부가 늙은 소를 몰며 힘들게 밭을 갈고

있었습니다. 늙은 소는 너무 힘들어 숨을 헐떡이며 농부에게 물

었습니다.

"이런 더위 속에서 밭을 갈면서도 당신은 슬프고 고통스럽지 않

나요? 당신은 부인이 아픈데도 약 살돈이 없고 자식을 가르치고

싶어도 학교 보낼 돈이 없다면서 어떻게 한숨 한번 쉬는 것을 본

적이 없는데 도데체 어떻게 된 것입니까?"

그러자 농부는 소에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고통에 허우적거리는 사람에게 어디 비관할 자격이 있겠나? 올

해는 서너 말쯤 수확량이 늘었으니 한결 좋아질 걸세!"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실패없는 성공은 어쩌면 요행일지

도 모릅니다.

음악의 성인이라 불리는 베토벤은 자신의 불행을 운명이자 하나

님이 내려준 시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자신에게 커다란 임무를 맡기기 위해 고통으로 그를 단련시키는

것이라 여겼기 때문에 베토벤을 그 어떤 불행속에서도 다시 일어

나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 잠시 엎드리는 것은 앞으로 더 멀리, 더 높이 뛰어 오르기

위해서이다'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세상에서 나의 인생을 소

유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 한 사람뿐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을

스스로 인정해야 합니다.비록 다소 과장되고 현실성이 없어 보이

겠지만 충분히 자신의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고통에 빠진 사람은 비관할 권리가 없다." 라는 말은 더 이상 비

관적인 태도로 살지 말라는 교훈입니다. 전쟁터에서 두려워할 권

리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삶속에서 '비관'이라는 단어

를 없에버리십시오.


받아 온 글 - 隱 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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